저는 티스쿨이라는 화상/전화영어사이트를 관리하고 있어요.
그런데 홈페이지 업체에게 필요한 사항을 이야기하고 수정하는 과정이 상당히 스트레스였어요.
항상 대답은 ‘예’라고 해놓고 함흥차사일 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몇 번을 전화하고 한번 열을 내어서 이야기를 하면 그제서야 일을 처리해주는 것을 많이 보았어요.
물론 업체에서도 돈이 되는 부분을 먼저하고 순서도 있다는 것은 잘 알지만은
저도 일의 순서가 있고 진행되는 속도가 있는데
안되니까……
가슴이 타 들어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홈페이지 요리사 수업을 월, 화 두 번 듣고는 일단, 좋았고
(물론 아직은 어떻게 홈페이지를 작성해야하고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구체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만들어서 해보면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도 내가 마음대로 홈페이지를 수정하고 보수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뻤어요.
앞으로 실제로 한번 만들어보고
전문가과정을 듣고 해서
노출 잘 되고 알찬 홈페이지를 만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