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기초교육을 저희 직장 동료와 함께 들었던 김상욱이라 합니다.

근무하고 있는 곳이 부산인지라 교육을 신청할 때 무척이나 망설였습니다.

만만치 않은 교통비(약 21만원^^;)를 제쳐 두고라도 두명이 하루 일을 못하고

서울을 다녀와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었습니다.

과연 이렇게 해서 들을만한 가치가 있는가...라는 의심도 약간 ㅡㅡ;

약간의 여유를 두고 도착했지만 부산 촌넘들이 지하철을 잘못 타는 바람에

부랴부랴 뛰어서 교육장에 도착했지요.

교육은 이미 시작되었던 상태였구요..

대략 2시간의 30분 정도의 교육이였는데요..

교육 초반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교육을 듣다보니 마지막 결론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차근차근 필요한 내용이였습니다.

홈표솔루션의 설명을 넘어서 홈페이지의 기본원리에 대한 내용은 정말이지 좋았습니다.

이제껏 홈페이지를 보며 이런 생각들을 못했었거든요..

여러분도 기초교육 들어 보시면 아시겠지만.."네모"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홈페이지는 네모로 이루어져 있다는..이게 다라며 정말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교육의 내용 보다는 강사님의 설명스킬에 더욱더 감명을 받았었습니다.

크지 않은 목소리고 강약고저를 조절하시며 강의에 빠져들게 하는 스킬...

교육업에 종사했던 사람으로 감동 받았습니다.

홈요의 기능을 떠나 강사님의 홈요에 대한 소신과 자신감에 홈요를 설치하여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의 교육이 더욱 더 기대됩니다.

목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강사님 감사드립니다.

그럼 목요일 교육에 또 다시 뵙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