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이었을 겁니다. 홈페이지가 필요해서 기조교육을 수강했었습니다.
그러고 갑자기 바빠지는 바람에 정신없이 지내다가 얼마전 홈페이지 생각이 다시 나더군요.
홈페이지요리사가 생각났지만, 교육받은 것도 가물가불하고,
혼자 만들 생각하니 이것 저것 외울 것도 많을 것 같던데~~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에이 그냥 돈주고 맡기자" 하고 여기 저기 전화를 했습니다.
재능기부사이트에 들어가니 싼 금액에 만들어 준다는 곳이 많더군요.
그런데 구체적인 상담에 들어가니 갑자기 금액들이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30만원이 200만원, 250만원으로~~~
그러다 연락을 안하니깐 문자들이 옵니다.
50만원 깍아 주겠다, 70만원 깍아 주겠다.
짜증이 나고 욕도 나옵니다.
짜증도 짜증이지만 향후 수정 건이나, 페이지,혹은 게시판이 늘어 날 때 마다
개끌려 다니듯이 끌려 다닐 걸 생각하니 한숨만 나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요리사 기초교육1,2 동영상 5시간을 하루만에 다보았습니다.
먼저번에 기초교육수강했던 것이 다시 기억이 나면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조만간에 사용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