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눈은 안왔지만..

지하철을 4번 갈아타고.. 퇴근후 부리나케 갔는데도 역시나.. 늦었습니다.
아~ 몇십분 못들은게 어찌나 아까운지..
다음에 또 들어야겠다 싶어도 퇴근후에 가면 거리상...제시간에 도착은 미션임파서블.. ㅠ

암튼 오늘도 먼거리를 달려간 보람이 헛되지 않았습니다.

홀로 작업했으면 네이버 지식인들에게 물어가며.. -.-;;
몇달 밤을 스트레스로 보내야 했을 겁니다.

왜? 전 홈페이지 만드는 전문가가 아니니까요!
내가 원하는 대로 원하는 만큼 수정하고 바꾸고..

누구의 손도 빌리지 않고 할 수 있다..?
그것도 비전문가가?

 수업을 들으면서 머리속으로 생각만 했었지 비용때문에 하지 못했던 일들이 어쩌면 현실화 되는 것도 그리 멀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 웃음이 났습니다.

얼마전 끝난 드라마 "뿌리깊은나무"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아니.. 대표님강의 도중에 훈민정음 서문을 응용해서 딴생각을 하고 있었으니..

아.. 다음에 또 들어야 할 거 같아요.. ㅜ.ㅜ

혼자 속으로 홈페이지만들 내용구상과 훈민정음 서문생각으로 킥킥대느라..

수업내용을 100%이해못한거 같은 이 어두운 느낌이..

홈페이지만드는프로그램말싸미 어린네티즌의 잡지식과 달아 문자와를 서로 사맛디 아니할쎄 이런 전차로 어린네티즌이 니르고저 할빼이셔도 마참내 제 뜻을 능히펴지 못할놈이 하니다. 내이를 어여삐 녀겨 새로 홈페이지요리사를 맹가노니 사람마다 수비니겨 날로쓰매 편아케 하고저 할 따라미니라.

지난 기초교육들을 때도 느낀 것이였지만 솔루션이 비전문가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
솔루션의 구조또한 범상치 않게 탄탄하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에비해 저렴한 가격에도 한표~ 던집니다.^^*

홈페이지 제작 기초 응용교육
1)페이지만들기
2)게시판만들기
3)GNB 카테고리만들기
4)게시글 관리기능
5)모바일웹페이지 구성
6)웹문서최적화 적용방법
7)네이버 신디케이션 API 적용방법
8)구글애널리틱스 로그분석 설정

아~ 정말 좋은데 모두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
필요하신 분은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음..
언젠가는 유료전환될지도, 직접강의없이 동영상강의로 대체되어서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없을 지도 몰라용
(제가 대표님이라면 그럴꺼 같아서 ^^;;;;;)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게시판 메타태그설정구조를 사용하기 편하고 검색도 잘되게

디폴트로 만들어 놓으신 부분과 구글애널리틱스였어요..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마케팅수단으로 분석까지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거든요..

운영자의 입장에서 참 많은 고민과 배려를 했다는 생각이 완전 든 부분이랍니다.

못들으신 분들 어여~~ 들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