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8일 기초교육 후기

안녕하세요^^


9월 18일 기초교육에 다녀온후 느낀점을 간략하게 작성해 보려 합니다.


우선 저는 홈페이지에 관련한 어려운 용어나, 기능, 구성, 등등...


홈페이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막연하게 홈페이지를 하나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만 갖고 있던 초보중에 초보 였습니다.


물론 기초교육을 받고 돌아온 후에 지금 제가 초보가 아닌 고수가 된것도 아닙니다.


기초교육이라는 말 그대로....별볼일 없는 기초 교육이였습니다.ㅎㅎ


하지만!!


초보도 초보나름의 등급이 있겠지요. 한번의 교육으로 바로 제 능력이 올라간것은 아니지만


분명한것은 아무것도 모르고, 홈페이지를 하나 만들어 봐야겠다라고 막연한 생각만 할때와는


홈페이지를 바라보는 제 눈이, 제 머리가 달라져 있다라는 거였습니다.


그동안 홈페이지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막막 했었는데, 교육후 2틀이 지난 지금은,


벤치마킹을 할만한 사이트들을 돌아 다니며 어떻게 만들것인지 좀더 체계적인 구상이 가능해 졌다는 겁니다.


그리고 홈페이지는 겉으로 드러나는 겉모습뿐만이 아니라, 회원관리를 위한 관리자 페이지, 


홈페이지 유지 관리를 위한 관리툴...이러한 제가 모르고 있던 부분들을 알게 되었던것이


어떠한 새로운 세계를 본듯한 느낌이였습니다.


강의를 하시는 동안 계속해서 놀라운것이 나올거라는 강사님의 말씀....


하지만 전 놀라지 않았습니다...


왜냐!! 그게 놀라운건지를 알아야 놀라지요...ㅎㅎ 전 초보니까요~


홈페이지를 운영해 보았던것도 아니였고, 만들어 보았던것도 아니였던 저는 말씀해주신 기능들이


그렇게 대단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하게 느낀건..


응?? 홈페이지 별거아니네??


응?? 내가 이미지만 조금 손보고 어디에 어떻게 넣을지만 생각하면 되는거네??


ㅋㅋ 이렇게 건방진 느낌이 들었다는 겁니다.


홈페이지요리사라는 이름처럼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한 레시피가 짜여져 있는느낌....


동태찌개를 끓이기 위해 동태를 시장에서 사다 먹기좋은 크기로 손질하고


쑥갖을 언제, 어디에 넣을지만 결정하면 되는 듯한 느낌... 


이런느낌을 받고 돌아왔습니다.ㅎㅎ


아직 홈페이지요리사 솔루션을 구매후 사용해 본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벤치마킹이 끝나고 나면 솔루션 구매후 제가 직접 만들어야 겠다고 


결정은 했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솔루션 구매후 교육장에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홈요솔루션이 강사님(대표님)머리에서 나왔다고 자랑하셨는데...ㅎㅎ


전 부럽지 않았습니다. 


왜냐!! 전 강사님이 대단한걸 개발하신 것인지를 모르는 초보니까요~


하지만 2시간반의 강의 시간동안 놀랐던게 한가지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교육신청페이지에서 글들을 드래그 하면 보이는 저 주의사항..


저게 가장 놀라운 부분이였습니다.ㅎㅎ 


이상으로 협박에 못이겨 후기를 작성한 초보 였습니다.ㅎ


 




 








공유하기
등록자

김영규

등록일
2012-09-20 12:30
조회
19,140

댓글 1

비오에스

별 볼일 없는 교육이었음에도 후기를 남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말씀하신대로 결국 홈페이지제작은 요리의 과정과 다름 없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요리사"이구요~~ㅎ
아직도 풀어 놓지않은 레시피가 많습니다.
이비법 제대로 전수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교육에 오시죠? 열심히 준비하여 오늘은 꼭 별볼일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 혹시 55,000원 때문에 후기 남기신거 아니겠죠? 사실 안내도 되잖아요...ㅋㅋ

행복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
2012-09-20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