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동안 개인 사업을 해오면서, 열심히 하고 부지런하기만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신조로 20여년 사업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열심히만 하면 밥은 먹고 살지만, 돈은 많이 못버는 것 같다는 회의가 들어 방황을 좀 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일하는 것에 비해 수입이 적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작년 12월 말 경에 소핑몰을 시작했습니다.

남들처럼, 유행이니까 쇼핑몰만 하면 사업이 잘 될 줄 알았는데, 이게 뭐, 교육 받으러 다니고, 상품올리고......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도, 쇼핑몰 방문객은 몇 십명이 고작이었습니다. 장사가 안되, 고민하고 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키워드 광고를 하여야 한다고, 거의 매일 여러업체에서 정말 열심히 전화하고, 제안서보내고, 어쩜 우리 회사 직원들 보다 더 열심히 영업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쇼핑몰을 홍보하기 위해 고심하다 우연히 들은 이야기 " 마켓팅을 잘하면 영업이 필요없고, 브랜드를 잘 만들면 마켓팅이 필요없다! " 는 바이럴마케팅, SNS마케팅을 듣고 카페, 블러그, 웹문서 최적화등을 열심히 하다보니, 진짜 효과가 있어, 쇼핑몰 방문자가 3개월 정도 지나니 일 300 ~ 400 명으로 늘면서 매출도 급상승을 하여, 야 진짜되네하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선택한 쇼핑몰이 사용할 수록 좋은 쇼핑몰이고, 여러가지 좋은 기능과 정기적인 패치, 1대1문의등 여러가지를 잘 해주어 여러 쇼핑몰 중에서 선택을 잘 했다고 좋아 했는데, 그래도 쇼핑몰 관리자페이지에 있는 여러가지 메타태그 및 타이틀, 그리고 키워드로 검색사이트에 아무리 노출시키려 노력해도 쇼핑몰 솔루션이라 한계가 있는 것 같아 네이버, 다음, 구글에 노출이 잘 안되는 것 같고, 또 상위노출로 잘나가던 블로그 마저 저품질 블로그로 분리되어 3페이지 뒤로 밀려나, 아 옛날이여~~를 부르며, 정말 상업적인 블로그를 최상위 노출시키는 네이버의 정책을 탓하며, 카페나 블로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풍지대인 웹문서에 도전해 보려고 네이버신디케이션API를 알아보던 중에 홈페이지요리사를 알게되어 오늘 교육을 받았습니다.

" 기존에 있던 직원이 만든 쇼핑몰과 오래된 홈페이지를 홈요로 만들어 볼까? "라는 생각으로 어디 한번 들어나 보자 하고 부리나케 교육장에 가보니, 10분 지각^^;

홈페이지는 사각형의 조합 이라며 강조하는 사각형에 졸음도 슬슬오고, 언제 내가 궁금해 하는 웹최적화 애기는 안하나 하며 기다렸는데, 강의를 들을 수록 점점 홈요의 다양한 기능과 편리함에 푹 빠져들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습니다. 놀랍게도 뚝딱 만드는 게시판! 정말 게시판을 잘 이용하면 굳이 남의 동네 카페나 블로그에서 안 놀고 내집에서 놀아도 웹문서에 노출되지 않나 하는 기대에 여러가지 상상을 하던중 기초강의가 어느덧 종착역에 도착하였네요.

목요일하는 실전강의가 너무 궁금하고 기다려져 단숨에 기초교육후기를 올립니다.

홈요의 적용기술들이

- 웹표준

- 웹문서최적화(실전교육)

- 네이버신디게이션API(실전교육)

- 모바일웹(실전교육)

- RSS/SNS연동

- 최작화된 콘텐츠(게시물) 관리(실전교육)

- Super관리자페이지(기초교육) 

위 내용만 보아도 가슴 설레이는데, 오늘 강의하신 강사님의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모습과 기초 교육만으로도 HTML, 자바스크립트, J퀘리등 전혀 몰라도, 워드로 문서 작성하듯 쉽고, 편리한 홈요를 당장사서 기존 쇼핑몰과 홈페이지를 새롭게 바꾸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

교육후기 쓰다보니 지금 새벽 1시반이네요, 그래도 목요일 교육이 너무 기다려져 설레어 잠이 올라나 모르겠습니다.

오늘 들은 내용으로 기존의 것을 홈요로 뚝딱 검색에 노출이 잘되는 새로운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밤새 만들어 완성하는 꿈을 꿀 것 같습니다. 

여러분 편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