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약 4개월간 웹디자인 교육과정을 들었습니다.
내 사이트를 직접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에 큰 돈을 들여 수업을 들었던 것인데, 단 4개월 과정 만으로는 혼자 사이트를 만들기가 벅차더군요. 물론 만드는 것은 가능했지만 완성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홈페이지 요리사라는 곳에서 간단히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고 무료 교육도 해준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교육장을 찾았습니다.
퇴근 시간 이후에 하는 교육인데도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깜짝 놀랐어요.^^
모두들 열의에 불타올라서 수업 도중에도 계속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매주 교육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 정도이니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ㅎㅎ
저도 교육을 듣다보니 그럴만 하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단 이틀동안 교육을 들었지만 이건 정말 해볼만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솔루션에 익숙해 지고 완성도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한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일일이 코딩하고 디자인하지 않아도 간단한 클릭으로 만들어 낼 수 있으니 훨씬 더 빠르게, 더 편하게 만들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진작 이걸 알았다면 시간 낭비, 돈 낭비를 하지 않았을 텐데 정말 안타깝네요..^^;;
이틀동안 저희를 위해 늦게까지 고생해주신 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