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교육을 받고...

퇴근시간이 다되기도 전에 일찍 사무실에서 나와 서울로 향했다.

수원이라서 퇴근길이 막히는걸 감안하면 일찍 서둘러야 된다.

가는길에 간단하게 요기라도 하고...

 

1차 교육을 받고 왠지 모를 자신감이 솟앗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다음날 홈요에 들어와서 솔루션메뉴얼을 읽어 봤다.

갑자기 자신감이 확 떨어진다.

메뉴얼의 양도 많고 실제로 해보지 않으니 뭐가뭔지 도대체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메뉴얼 열심히 읽었다.

이번에는 뭔가 해야된다는 급박함 때문이였을까.

자꾸 마음만 조급해지는 것같다.

 

어제 2차 교육을 받았다.

교육받기 전에 미리 읽어본 내용들이 나왔다.

이해가 된다.(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물론 내가 직접한번 해봐야 되겠지만 말이다.

어찌됐든 이제 좀 알것같다.

조금 알게되니 자신감도 생긴다.

홈요를 알게되서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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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김준식

등록일
2012-04-13 20:44
조회
15,281

댓글 1

한제민

현재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교육에 참여하시면서 구조를 이해하시면 쉽고 편리하게 홈요솔루션을 요리하실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후기, 감사합니다.^^
2012-04-16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