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속 헉헉대며 강의장에 도착한다
철문이 닫혀있다 잉~
잘못왔나? 이대표님께 전화드리니 곧 도착한단다
이윽고 10분전 도착 수업에 들어가기전에
박 강사님의 미안함인지 더위때문인지
냉커피 하나씩 곁들인다
신청자중에는 결석자가 예고도 없이 의외로 있다
멀리서 교육 참가하느라 몸살이 났지만
무료라서인지는 몰라도 교육참가 약속의 이행이 잘 안되는 현실이
아쉽다
물론 인원이 적을 수록 개인 교습효과의 수업이 되기도 하지만
멀리 부산에서 올라온 젊은 부부를 생각할때
그래도 서울에 있는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을 까?
박 강사님 게시판교육 잘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