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교육 유용하게 듣고 다음 강의를 담주에 가려고 하니
이게 웬일...
후기도 안써드리고 공짜교육 잘 받고 너무 비양심인듯 하여 우선 후기 남겨야 겠다 싶군요^^
비양심 몽이언니가 되지 않기 위해 후기 남깁니다.
- 홈페이지요리사에 대한 인상
홈페이지 만들어서 운영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요.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은
1. 도대체 내 홈페이지가 실상 속구조가 어떻게 생긴것인지에 대한 궁금증
2. 업체를 시켜 수정을 하면 할수록 마치 잘못 쌓아올린 벽돌위에 계속해서
벽돌이 추가로 쌓아올라가는 것같은 막연한 불안감
3. 운영하다보니 고치고 싶은 곳은 많고 어디 쪼그마한 변화하나 만들려면
업자와 소프라노 통화 최소 5통은 기본 필요하다는 시작도 전의 피로감..
4. 알아야겠어 배우자니 시간은 없고 내용은 복잡하여 엄두도 나지 않는다는 현실...
ㅋㅋㅋ 이거 모두 한방에 해결되는 초강력 솔루션입니다.
쉽게 배워 저렴하게 원하는대로 홈페이지 운영이 가능한 똘똘한 놈이 나왔습니다.^^
- 강의에 대한 인상
1. 우선 기초교육에 충실한 강의입니다.
홈요의 모든것을 듣는 시간이라기 보다는 홈요가 어떤 구조로 되어있고
어떻게 배울수 있으며 활용을 어떻게 할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입니다.
당췌 홈페이지요리사가 무엇인지 모르고 가도 강사님이 잘~ 설명해 주시니
열심히 따라 들으면 되십니다.
2. 홈페이지요리사 이상의 강의입니다.
강사님이 홈페이지 개발 경험이 많으신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어떤 식으로 홈페이지를 기획해야 할지에 대한 힌트가 여기저기 강의 중 숨어있습니다.
워낙 어떤 홈페이지를 만들겠다는 개념이 없이 가서 큰 도움은 못받았지만
이런 그림을 가지고 가신다면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강의를 들을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다른건 몰라도 그냥 홈페이지 요리사를 아는것 만으로 자산이 될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미 홈페이지 운영중이고 개발이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도
홈페이지가 어떻게 만들어질수 있는지
어떤 구조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가 될것이고
홈페이지 개발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그냥 당장 들으시면 될듯합니다.
공짜로 이강의를 듣는다는게 조금 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