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어제......홈페이지 관리를 위해 '홈페이지요리사' 기초교육을 듣고 왔습니다.
저희 회사가 홈페이지 제작의뢰를 검토하며 몇군데 업체들과 상담을 했었는데
어제 교육을 해주신 분은,,,
제가 오마이사이트에게 제작의뢰를 결정하게 된 여러가지 이유들 중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셨던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낯설지 않고 서먹하지 않더라구요,
특유의 말투와 손짓(?) 으로
차분하게 교육을 진행해가셨는데,
너무 기초적이고 쉽게 설명하시며 반복을 하셔서,
왜 그렇게 간단한 것을 반복하시며 설명하시지 했었는데..
교육이 무르익어갈때 쯤에서야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홈페이지의 신세계가 열리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업체와 홈페이지를 이번에 제작하면서 제가 직접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조금은 답답하고, 진행하는데 있어 이렇게, 저렇게 해보지 못하고 선택의 폭에 한계가 있다고 느꼈었는데.. 그 부족한 틈새를 메울 수 있는 교육이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밤새 꿈에서,,저희가 새로 오픈하게 될 홈페이지의 레이아웃을 머리속으로 그리며
계속 잠을 설쳤습니다. 꿈에서도 교육시간에 들었던 내용들이 계속 떠오르며
우리 홈페이지에 어떻게 적용시킬까, 어떻게 적용하면 되지 하는 생각...
솔직히 밤새 잠을 잔건지, 안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장이라도 교육 받았던 내용들을 실제로 테스트해보고 싶은 마음이 꿈에 반영이 되었나봅니다.
결국은,,,잠을 더 이루지 못하고, 이미 출근한지 한시간째입니다..
얼릉 실전교육 듣고,,
저도 홈페이지 요리사가 되어보고 싶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