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에 알았더라면....

짧은 2일간의 공개강좌였습니다만, 제게 있어서 참으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기.업.교.육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으로써,현재 www.****.co.kr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작은 싸이트는 아닙니다.  페이지수만도 약 1천페이지가 되는 것이거든요.  물론 이 홈페이를 제작하면서 돈 좀 들었지요. 

 

그런데 웹에 걸리지 않는 겁니다.  네이버나 오버추어(다음, 야후, 등의 포털사이트)에 스폰서광고를 지속적으로해도, 그때 뿐이지 광고만 하지 않으면 내방자수가 뚝 떨어져서 한자리수에 머물러 있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더군다나 게시판이나 자료실에 정성을 드린 자료들이 그렇게나 많이 올라와 있는데, 검색에 걸리지 않으니 답답한 노릇이었죠.   사실 홈페이지라는 것이 내가 보려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필요에 의해서 방문을 하고, 그게 현금화되여야 하는 것인데 말입니다.  설계 하면서 그점을 충분하게 고려했는데도 웹마케팅이 제겐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그 중에 여차여차해서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곳에 온 이유는 두가지 이유였지요. 

첫째,  내 홈페이지가 웹검색이 용이했으면 한다. 

둘째, 프로그램제작지수'0'인 이 사람이 내가 컨텐츠를 컨트롤 할 수 있었으면 한다 라는 것입니다.

 

결론으로 말씀드리면 첫째는 아직 시현을 해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제 홈페이지보다 비교도 할 수 없는 막강한 마케팅툴인것 같습니다.  제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는 디자인과 프로그램적인 차원에서 접근을 했다면, 홈페이지요리사가 제공하는 툴은 마케팅을 최우선해서 프로그래밍을 했기에 웹의 노출정도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던 것 같습니다.   잠깐 말씀했다시피 제 홈페이지는 한줄을 긁어서 웹검색을 해도 겨우 잡히거나, 잡히더라도 타이틀이 없는 파일이라고 나오는 반면에, '홈요'는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즉시 네이버나 다음에서 잡히는 구조라는 사실은 무척 매혹적인것이었습니다.

 

둘째는 컨텐츠를 마음대로 주무르고 하는 것이 희망이었습니다.  홈페이지 제작을 할때는 분명히 제가 '갑'이었는데,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나더니 홈페이지 만드는 제작자가 제 위에 있는 '갑'의 입장이고, 저는 '을'의 입장이 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하더니, 저 역시 이 공식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지요.  디자인은 물론이고,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홈페지에 게시하고자 페이지를 추가하려고 하면, 이건 복잡한 문제였지요.  하루가 멀다하고 달라지는 세상인데, 상전(?)의 손을 빌려서 간단한 것도 올려야 했지요.  그러나 이것도 한두번이지, 나중에는 아쉬운소릴 하기 싫어서 신규프로그램을 올리는 것 자체를 포기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었지요. 이것은 아마도 기존에 홈페이지를 운영해 본 사람이라면 공통적인 것이 아닐까 합니다.

 

각설하고.. 결론을 말씀드리면,

앞으로 홈페이지업자들이 아마도 밥벌어먹기가 쉽지가 않겠다는 것이 들었답니다.  파워포인트를 할 정도, 아니면 좀 더 나아가서 포토샵을 할 정도의 컴실력이라면 누구던지 제작이 가능할 정도이니 말입니다.   시대가 발전해서 홈페이지 부분도 새로운 모듈이 개발되어서 더 쉽고 편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진보가 되겠습니다만, 이렇게 쉽게 홈페이지가 제작이 되고, 운영이 이렇게 쉽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래서 내린 대책은 이렇습니다.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홈요로 갈아탄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갈아타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1. 뭐니뭐니 해도 가장 큰것은 웹노출이 용이해서입니다.  

2. 홈페이지 내의 컨텐츠를 수정, 변경, 삭제 등이 수시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건 두번째 이유)

3. 회원관리 부분에 있어서 쉽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쉬운 구조로 되어 있을 뿐더러 막강한 관리시스템은 제게 없을 뿐더러 이거 만들려면 돈이 꾀나 들거든요^^ 

4. 교육받으면서 알게 된 사실입니다만, 모바일 웹이 가능하다는 점도 긍정적인 이유입니다.

 

한가지 염려를 한다면...

1. 디자인 부분입니다.  기존 홈페이는 디자인 부분 전문가가 참여해서 제작한 것이라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거든요.  근데 홈요는 범용모듈이기에 어떻게 구성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2. 홈요에 없는 특별한 기능(예를 들어서 설문을 작성하고 설문결과를 뿌려주는 기능)등을 어떻게 구축해야 할 지 걱정입니다.  정 안되면 이 부분은 별도로 프로그램으로 제작하려고 합니다.

 

이상 두서없이 몇자 적었습니다만, 분명한것은 홈요는 깜짝 놀랄만한 툴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일주일정도면 뚝딱거리면 누구던지 자사의 홈페이를 근사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이것이 시스템적으로 웹검색이나 또는 모바일검색, 회원DB관리, 팝창관리, 컨텐츠관리 등에 있어서 너무 쉽고, 유연하다고 말씀드립니다.

 

더불어서 2일간 열강을 해주신 홈요의 장문섭 사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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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10 16:42
조회
16,317

댓글 6

엄정태

장문의 글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
저도 초보입장에서 홈요를 이용하는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홈요솔루션툴을 하나씩 알아갈때마다
재밌고 공부를 많이 하게됩니다.

말씀하신부분에서...
웹에이전시를 통해서 디자인을 구현하는것이 좋다고 보고,
그외 설문기능과 뿌려주는 구현도 별도 추가하여 접목하시는 방법만으로도
훌융한 홈피가 탄생될줄로 믿습니다.

홈요가족에서 "로헬프" 아래주소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http://www.sitecook.kr/ab-41025-2
http://law-help.co.kr/
2011-12-14 13:19

두화자

어제 솔류션 교육을 받았 구요..

쉽게 누구나 홈페이지을 직접 만들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 차원에 관리자 모두가 놀라 웠습니다.

기능 또한 생각 지도 못한 것들이 있어서.. 확장성도 엄청 나게 뛰어나 보이구요.

강의 내용도 재미 있고 즐거운게 꾸며 주신점 감사 드립니다..
2011-12-07 07:58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1-11-27 13:40

비오에스

이미 사이트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으시니 누구보다 빠르게, 더 효율적으로 솔루션을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홈요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2011-11-11 09:10

비오에스

최연(최형연)님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웹 에이전시나 웹 종사자들도 꽤 힘들게 일하고 있습니다.
힘들게 일해도 칭찬은 고사하고 잦은 마찰이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고요.

제반 기술이 좋아져서 홈요솔루션도 나왔고, 앞으로 더욱 좋은 기술들이 개발 될 것입니다.
좋은 홈페이지를 고객께 제공하기 위해 오픈 마인드를 가지신 관련 업계 종사자들 부터 홈요솔루션을 선택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제작하시면서 필요한게 있다면 무엇이든 요청해주세요.
제 힘닿는데 까지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홈요 개발자 이주한 올림.
2011-11-10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