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홈페이지 교육을 받고서

일을 쉰지 한달이 되었다..그 동안 일 한것도 돌아보고..

그러다 홈페이지 요리사를 알게되어서..무작정 여기엔 뭔가 있을것 같은 기대를 가지고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교육을 받으러 부랴부랴 갔다..화요일엔 홈페이지 요리사에 대한 개념이 아직 잡혀있지 않아서 생소하기도 했고 지금 까지 알고 사용해왔던 거랑은 너무나 다른 각도로 접근을 해서 홈페이지가 만들어지는걸 알게 되었다.. 그 동안 일하면서 키워드 광고에 혈안이 되었었는데..아무리 광고에만 집중을 해도 비용만 지출되지 더 이상의 성과가 없었던걸 왜 그런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었다..

홈페이지를 한번도 만들어보진 않았지만 업체에 의뢰를 해서 필요할땐 수정의뢰를 부탁하면서 그 동안 홈페이지를 유지관리해왔었는데... 내가 잘 모르니까 자꾸 업체에만 의존을 하기만 하고 제 때 작업을 해주지도 않고 신경은 신경대로 쓰면서 제대로 유지관리를 해오지 못했었다..

홈페이지 기초교육을 받고 나서 아직은 시작이지만 나도 홈페이지 하나 잘 만들수 있다는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해나가야 할지 길을 찾을수 있었던거 같다..

지금까지는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아왔었나 보다..

8월달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진행되는 교육을 다 받을생각이다..

내 머리속에 어느정도 각인을 시켜놓고 9월부터는 홈페이지요리사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시작을 해봐야 겠다..

교육시간보다 더 많이 교육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피가 되고 살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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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김남진

등록일
2012-08-03 11:46
조회
19,914

댓글 1

한제민

더운날씨도 이기는~~ 즐거운 교육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2012-08-03 13:07